러시아 축구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68·이탈리아) 감독이 6일 그동안 체불됐던 7개월치 급여 600만달러를 한꺼번에 받았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 축구협회는 전날 자국 철강재벌 알리셰르 우스마노프로부터 돈을 빌려 이날 4억루블(약 600만달러)에 달하는 체불 급여를 카펠로 감독의 계좌로 입금했다고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구단주이기도 한 우스마노프는 비탈리 무트코 체육부 장관의 요청을 받아들여 축구협회에 저리로 돈을 빌려 준 것으로 알려졌다.
카펠로 감독은 지난해 6월 이후 지금까지 월급을 받지 못했다. 2012년부터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카펠로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연봉이 669만3,750파운드(약1,000만달러)로 알려져 32개 본선 진출국 감독 중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사령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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