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아시안병원 박새난씨
▶ 오바마 케어 신청 접수도 보조
“저희 아시안 병원(Asian Health Service)은 배경이나 신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아시안 병원(구 동양인 건강진료소)의 지역 사회 건강의료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박새난씨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서류미비 이민자(불법체류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자를 돕는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한다.
박새난씨는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 행정명령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면서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있다”고 말했다.
아시안병원에서는 알라메다카운티 거주 저소득층으로 서류 미비 이민자는 헬스 팩(HealthPAC)이라는 카운티 프로그램에 가입을 통해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아시안병원에서 서비스를 받으려면 먼저 병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아시안병원은 오바마케어 공인등록센터( Certified Eligibility Center)로 커버드 캘리포니아 등록신청과 무료 상담도 해주고 있다. 오마바 케어 공개 가입기간은 오는 2월15일까지 이다. 아시안병원에서 의료 서비스나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등록 신청을 하기를 원하면 지역사회 건강 교육 담당자인 박새난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연락처 (510)986-6830.ext 304.(박새난)오클랜드 아시안 병원(Asian Health Service):818 Webster St. Oakland)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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