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연합회 회장에는 이동기 목사
타코마 한인 목사회와 한인 기독교회연합회의 2015년도 신임 회장이 각각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목사회는 회장에 최성은 목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 담임), 부회장에 최상구 목사(타코마 미스바교회 담임), 총무에 박성재 목사(타코마 참빛장로교회 담임), 회계에 윤법균 목사(타코마 믿음의 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교회 연합회는 회장에 이동기 목사(타코마 사랑의 교회 담임), 부회장에 최성은 목사와 김순철 장로(새생명교회), 총무 및 서기에 최상구 목사, 부서기에 이무근 장로(타코마 중앙장로교회), 회계에 박성재 목사, 부회계에 유성렬 집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를 선출했다.
타코마 목사회와 교회 연합회는 워싱턴주의 지역별 한인 교계단체 중 협조가 가장 잘 이뤄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양 단체 임원들은 “타코마 지역 한인교회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균형이 잡히고 민족과 세계로 복음을 전파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고 다음 세대를 리더로 세우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코마 한인 기독교회연합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에서 성탄 연합찬양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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