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오바마케어 보험 가입 신청기간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2015년 2월 15일까지로 발표됐다. 이 기간은 신규보험 가입과 현 보험의 변경이나 계속가입 신청을 하도록 한 것이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 년 중 단 한 번 있는 기회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1월 1일부터 유효한 보험에 가입하려면 반드시 12월 15까지 가입신청을 하고,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MA 주는 지난해와 같은 인터넷 불통 재발방지를 위하여 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가입신청이 원활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가입신청 시, 보험혜택 정도나 매스헬스자격 여부를 즉시 알려 줄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입 첫날 예상되는 4만 명의 동시접속도 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참여 보험회사도 작년보다 많은 11개로 늘어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인상폭도 의료보험료는 2% , 덴탈보험은 6% 이내로 책정돼 가입자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연방정부 벌금액수는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개인이면 325달러나 소득의 2% 중 많은 액수, 가족은 975달러나 소득의 2% 중 큰 액수이다. MA 주의 벌금도 있으나, 연방정부 벌금과 비교하여 많은 벌금만을 낸다.
보스턴봉사회는 “의료보험은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위한 필수다. 벌금이 문제가 아니다. 이것저것 조건 따지고 알려고 하기 전에 일단 가입신청을 하여, 자신의 부담정도를 알고 난 후, 가입여부를 결정하자. 기회는 일 년에 딱 한번이다”고 조언하고 있다. 문의는 HealthConnector(877-623-6765)나 보스턴봉사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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