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 서북미연합회 이사회서 주요 사업으로 결정
미주 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회장 박서경)가 서북미 5개 주의회가 동해병기를 명문화하도록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서북미 5개주의 전현직 한인회장 모임인 서북미연합회는 지난 1일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시애틀 한인회장 출신인 서용환 사무총장은 이날 사업보고를 통해 “워싱턴ㆍ오리건ㆍ알래스카ㆍ아이다호ㆍ몬태나주 등 5개 주의회가 동해(East Sea)를 병기하도록 적극 추진하고 위안비 건립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제9대 연합회의 추진사업으로 ▲지역 한인회에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5개주 한인회장 연석회의를 매년 한차례 이상 정례화하며 ▲한인 정치인의 주류사회 진출에 협조하고 ▲연합회장 선거 시 부재자(우편) 투표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리건주에 추진중인 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사업은 물론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 추진중인 한국정원 추진사업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 박서경 회장은 서북미 연합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신원택 이사장은 정관에 근거한 연합회 운영을 통해 동포 및 회원들로부터 존경받는 단체가 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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