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해안 수중협곡에서 새로운 종의 산호가 발견됐다.
6일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은 지난 9월6일 북가주지역의 소노마 카운티 소재 해안국립해양보호구역 근처에서 잠수정으로 탐사를 하던 중 새로운 종의 산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산호는 파라론스 만과 국립해양보호 구역의 코델 기슭 근처의 600피트 깊이 수중협곡에 대한 집중적인 탐사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다.
과학자들이 4인치 길이의 흰색과 붉은 산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 것과 관련 파라로니스 보호구역을 감독하고 있는 마리아 브라운은 "이 지역 생태학적 중요성을 결정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운 감독은 "깊은 바다는 산호는 물론 고기와 다른 해초들의 삶에 대한 매우 소중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해면"이라면서 "이러한 생태계는 그것들의 상태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과학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광희 기자>
6일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 9월 6일 소노마 카운티 해안에서 발견한 새로운 종의 산호.<사진 국립해양대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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