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한인들의 한국사랑모임
▶ 15일, ‘커넥트 투 코리아’ 창립행사
한국을 사랑하는 비한인들을 주축으로 주류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친한그룹 ‘커넥트 투 코리아(Connect2Korea)’가 창립행사를 갖는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주도로 SF 코리안센터 장용희 전 원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지난 7월 12일 발족식을 연 커넥트 투 코리아가 오는 15일(토)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메리 대성당(St. Mary Cathedral) 내 이벤트센터에서 친목 및 교류강화, 향후활동방향 모색 등을 위한 행사를 갖는다.
SF총영사관측은 이날 창립행사에는 다채로운 한국문화공연 등 한국문화 홍보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커넥트 투 코리아는 비한인들을 주축으로 주류사회 구석구석에 한국을 알린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정부 주도 ‘민간 외교 사절단’이다. 구성원들은 입양인, 한국전 참전군인과 가족, 한인 배우자, 한국 근무 경험이 있는 미국인들로, 한국과 인연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인물들이다.
피트 맥클로스키 한국전쟁기념재단(KWMF)회장이 이 단체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고, 그렉 드레고 ABC7 보도국장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발족식 당시 50여명이 참석해 한국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장용희 한미문화교류재단 대표는 “모임에 회원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본다”며 “한국에 관심 있는 많은 비한인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일시: 11월15일(토) 오후 1-4시
▲장소: St. Mary Cathedral (1111 Gough St., SF)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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