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행사에서 한인 및 타민족 175명 혜택
오바마케어 가입 궁금증 상담도
코너스톤 메디컬서비스가 지난 18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에서 실시한 무료 독감예방접종 행사에175명이 몰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이어진 행사에는 통합한국학교 학생들과 한인들 외에 베트남, 중국 등 이웃 커뮤니티 주민들도 찾아와 접종혜택을 받았다.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메디케어 등록을 앞두고 전반적인 상담도 벌였다.
코너스톤의 박 수잔 최고운영자(COO)는 “독감이 시작되는 시점과 오바마 케어 가입 시한에 맞춰 무료 독감예방 접종 및 메디케어 상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내년에는 메디케어에 많은 변화가 있으므로 보험 플랜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케어 혜택을 받으려면 11월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워싱턴주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해야 한다. 내년 1월1일부터 혜택을 받으려면 12월23일까지 가입을 마쳐야 한다. 한편 올해 수입에 변동이 생겼는데도 이를 보고하지 않은 가입자는 2015년 국세청(IRS) 심사를 통해 프리미엄 보험료가 인상될 수도 있다.
현재 페더럴웨이와 린우드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코너스톤의 박 수잔 COO는 메디케어 가입에 도움이 필요하신 한인들이 전화로 예약하시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화: (253)252-2095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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