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셋 고등학교에 컴퓨터 게임관련 강의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샌개브리엘 트리뷴지가 28일자 인터넷 판을 통해 보도했다.
샌개브리엘 트리뷴지에 따르면 바셋 고등학교가 최근 37대의 최신 컴퓨터를 설치한 새로운 컴퓨터 실습실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셋 고등학교 컴퓨터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크리스 말큐이츠 교사는 그래픽과 게임 디자인을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자신이 담당한 분야를 만들어가도록 이끌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면서 비디오 게임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셋 고등학교 신입생 그레이스 로페즈는 “어떻게 비디오 게임이 만들어지는 알고 싶어서 수강하게 됐다”며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에 더 관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고 게임이나 만화제작과 관련 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신문은 바셋 통합교육구가 바셋 고교가 실험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 강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구는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 집약적인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폴 솔라노 바셋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최근에서 비디오 게임 산업이 엄청난 규모로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대해 미리 경험한다는 부분에서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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