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통합교육구 소속 학교들에 대한 시설보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구 내 가네사 고등학교에 있는 낸시 제이 맥크리켄 스테디엄의 보수공사를 첫 번째 시설 보완을 위한 프로젝트로 착수할 예정이다.
스테디엄은 가네사 고등학교와 인근에 있는 다른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로 오는 2015년 풋볼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보수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보수공사는 약 200만달러의 예산이 들 것으로 보이며 다이아몬드바와 포모나 지역의 고등학교 스테디엄 수준으로 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교육구 레슬리 발네스 사업서비스 부교육감은 “공사는 내년 4월부터 시작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바꿔갈 계획”이라며 “가을이 되면 새로운 육상 트랙과 관중석, 점수판들이 학생들과 주민들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네사 고등학교에 대한 이번 시설보완 공사는 스테디엄뿐만 아니라 전체 학교 페인트 작업과 새로운 과학 실험실 설치 및 실습실 업그레이드, 본관 내부시설 보완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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