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복권국은 “오션 카운티에 사는 앤더스 가의 형제자매 17명이 지난 달에 구입한 ‘픽 식스’(Pick 6) 복권에서 정확하게 숫자를 맞춰 상금 2,000만 달러를 24일 수령했다”고 밝혔다.
복권국에 따르면 앤더슨 가족은 세금을 제외하고 총 1,400만달러의 상금을 일시불로 받게 된다. 앤더슨 가족은 “지난 십년간 형제자매끼리 돈을 모아 복권을 구입해 왔으며 결국에는 당첨됐다”고 밝혔다. 앤더슨 가족은 이번 상금을 정확히 17명씩 나눠가질 예정이며 상금은 샌디 피해를 입은 집의 복구와 자식들의 학비로 쓸 계획이다. <이경하 인턴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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