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이용 2,600건..전년비 30% 줄어
뉴욕한국문화원 도서관 이용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뉴욕한국문화원에 따르면 2014년도 상반기(1~6월) 도서관 이용현황은 2,600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387건에 비해 30% 감소했다.부문별로 보면 도서가 2,678건에서 2,108건으로 27% 감소했으며, DVD는 699건에서 486건으로 44% 줄었다. 비디오 테입은 10건에서 6건으로 거의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다.<표 참조>
문화원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서 한국과 비슷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공립도서관에서도 한국 책을 구비하는 사람이 많아져 문화원 도서관 이용이 줄어든 것 같다”며 “그나마 한국 영화와 한국 소개 DVD는 꾸준히 나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뉴욕한국문화원 도서관은 1만2,000권의 서적과 50여종의 정기 간행물을 구비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인당 도서 10권을 14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시청각 자료는 5개씩 7일 동안 빌릴 수 있다.
문화원 웹사이트(www.koreaculture.org)에서 자료를 대여 예약 및 대여기간 연장을 할 수 있다. ▲문의: 212-759-9500<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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