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7.27 한국전 정전 기념식
▶ 참전용사 메달 전달 등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정의의 사도 메달’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1주년 7.27 한국전 정전 기념식이 지난 14일(월) 하버드 법과대학원 신청사 WCC1015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평통 김성혁 보스턴 협의회장의 "독일의 월드 컵 우승은 통일이 있었기에 이룬 성과"라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UN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공적을 감사하는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강경신, 최덕중, 김태혁 등 6. 25 참전용사들에 대한 한국재향군인회 정의의 사도 메달 전달식도 마련됐다.
이어 노병들의 공훈에 감사하며 덕담을 나눔과 동시에 참전용사들을 통해 치열했던 한국전쟁인 민족비극의 북한 도발과 비참한 살육 참상에 대한 경험담 소개와 젊은 세대들은 미처 알지 못했던 한반도의 비극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성세대들은 과거의 비참한 전쟁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며 북한에게 세계에 떳떳하게 나설 수 있는 문화와 자세를 가진 나라가 되기를 촉구하였다.
보스턴 영사관의 엄성준 총영사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한반도 현 상황과 대북관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북한관계를 대화와 강경의 두 가지 정책을 통하여 풀어가고자 한다는 입장에서 북한이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하며 한편 북한의 핵무기 개발의 무모함을 대내외적으로 인식 시켜나가며 국제 사회 일원으로 나올 것을 촉구하는 현 정부의 노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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