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총 1,791건. 플러싱 메인스트릿은 159건
뉴욕시 전철역 중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역은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역으로 나타났다.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7월1일~2013년 6월30일 사이 맨하탄 42가 타임스스퀘어 역에서는 총 1,791건의 범죄가 발생해 최다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 이용자 대비 10만 명당 범죄발생율은 0.28건으로 나타나 전체 역사 중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맨하탄 한인 타운이 있는 34가 헤럴드 스퀘어역은 이 기간 총 578건의 범죄가 발생해 전체 이용자 대비 10만 명당 0.31건으로 나타났다. 또 7번 전철 노선인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릿역은 159건의 범죄가 발생해 10만 명 당 0.17건을 기록했다.
퀸즈 74가-브로드웨이역은 347건의 범죄가 발생해 10만 명당 0.42건으로 나타났다.
10만 명당 범죄 발생율이 가장 높은 곳은 A,C노선이 지나는 브루클린의 브로드 채널역으로 10만 명당 27.38건이었다.
맨하탄 월스트릿역은 이 기간 16건의 범죄가 발생하는데 그쳐 범죄 발생이 가장 적은 역으로 나타났다.<조진우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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