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북부 재향군인회 노명섭 지회장, 보스턴 분회 방문
노명섭 재향군인회 미 동북부 지회장(하단 가운데)과 재향군인회 보스턴 분회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동북부 노명섭 지회장이 지난 5일 보스턴 분회(회장 이강원)를 방문했다.
이날 오찬에서 노 지회장은 신임인사와 함께 향후 재향군인회가 나갈 방향과 사업에 대해 보스턴 분회 회원들과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노 회장은 그간 지회와 분회간의 교류가 원활히 이어지지 못함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지회와 분회가 긴밀한 협조 하에 향군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노 회장은 재향군인회의 열악한 사업 환경에 대해 설명한 후 총영사관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토대로 앞으로 향군활동을 해 나가는데 있어 보다나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찬에서 노 회장은 재향군인회 보스턴 분회는 안보의식을 통한 나라사랑에 대한 열정이 전미에서 최고라며 이는 이강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간의 단결과 투철한 안보의식이 이끌어 낸 성과라며 타 지역 재향군인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보스턴 분회의 활동을 널리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원 회장은 우리 향군이 나갈 길은 향군간의 친목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재외동포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향군 회원들은 회원 간 친목과 화합, 종북 세력의 척결, 향군활동을 통한 자긍심 고취, 민간외교단체로서의 한미동맹에 앞장선다는 네 가지 활동 목표를 되 새겼다.이날 노 지회장은 본부로부터 수여된 휘장과 한국전 참전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의의 사도 메달을 이강원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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