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인터내셔널 커뮤니티스쿨 전국 13위
벨뷰 고교 전국 114등으로 뉴포트고교 눌러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전국 고교 랭킹에서 올해 워싱턴주내 고교 순위가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잡지가 지난 21일 독해와 수학 성적, 저소득층 자녀와 소수민족 학생들과 주류 학생과의 성적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 순위에서 커클랜드에 있는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스쿨이 전국 13위를 기록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순위에서 22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9계단을 올라서며 워싱턴주 최고 명문으로 올라섰다. 반면 지난해 전국 9위로 워싱턴주 최고 명문으로 꼽혔던 벨뷰 인터내셔널 스쿨은 올해 17위로 8계단 추락했다.
이어 벨뷰고교가 지난해 125위에서 11계단 뛰어 올라 전국 114위를 차지했고, 벨뷰 뉴포트고교가 지난해 91위에서 27계단이나 추락해 118위를 기록했다. 벨뷰고교가 몇 년 만에 다시 뉴포트 고교를 앞선 것이다. 이어 벨뷰 인터레이크 고교가 지난해 282위에서 올해는 168위로 올라섰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중인 벨뷰지역 고교에 이어 베인브리지 고교가 276위, 시애틀 애비에이션고교 332위, 시애틀 루즈벨트고교 351위,시애틀 가필드고교 407위로 ‘명문고교 500위’에 해당하는 금메달을 받았다.
메도우 밸리 교육구의 리버티벨 고교 559위, 프라이데이 하버 고교 612위, 머서 아이랜드 고교 694위, 이사콰 고교가 717위, 우딘빌 고교 759위를 기록했다. 렌튼 리버티 시니어고교(768위), 풀만고교(846위), 올림피아고교(866위), 머킬티오 카미악고교(878위), 쇼어라인 쇼어크레스트고교(880위), 카마스고교(892위) 등이 명문고교 1,000위 순위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미국 전체 공립학교 등 모두 1만9,400개 고교를 대상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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