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프리미엄 딜러 ‘JW 와이어리스’ 워싱턴주 진출
3개 지역 점포 오픈…2년 약정에 35달러 개통 비 환불
버라이즌의 프리미엄 딜러로 캘리포니아, 뉴욕 등 10여개 주에서 80여 매장을 운영하는 ‘JW 와이어리스’가 워싱턴주에도 진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버라이즌의 권유로 기존 한인운영 매장 6개를 인수해 워싱턴주에 진출한 JW 와이어리스는 불과 3개월 사이에 6개 매장을 새로 오픈하고 오리건주에도 2개 매장을 추가하는 등 지난 20여년간 이동통신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JW 와이어리스’는 특히 서북미 지역 한인사회를 공략하기 위해 한인들의 발길이 잦은 타코마(로얄 플라자), 페더럴웨이(서원 식당 옆), 에드몬즈(부한식품 옆) 등 3개 매장에 한인직원을 배치, 고객들이 한국어로 휴대폰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워싱턴-오리건 지역의 캘빈 첸 총괄 매니저는 “워싱턴주에 진출한지 불과 3~4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한인사회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이동통신의 전문지식이 완벽한 직원들이 JW와이어리스 성공의 밑거름으로 한인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이동통신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더럴웨이 매장의 한인 매니저인 이현창씨는 “버라이즌은 다른 이동통신사와 비교해 통화의 질과 고객서비스 면에서 재언할 필요가 없는 업계의 선두주자”라며 “JW 와이어리스는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재 JW 와이어리스는 2년 약정으로 신규 서비스를 개통하는 고객들에 대해 35달러의개통 비를 환불해 주고 있다.
이 매니저는 “최근 경쟁사들이 저가 플랜을 내 놓으면서 버라이즌 보다 크게 싼 것처럼 고객들을 호도하고 있으나 버라이즌은 이들과 경쟁할 수 있는 모든 플랜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장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문의하시면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알맞은 플랜을 찾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매니저는 11일부터 삼성전자의 대표적 스마트폰인 ‘갤럭시 S5’가 출시됐다며 “JW 와이어리스에서 향상된 카메라 기능, 방수 및 방진 기능까지 갖춘 ‘갤럭시 S5’를 구매하시면 한국어로 다양한 신기능의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JW 와이어리스의 3개 매장 전화번호는 에드몬즈 (425)555-1212, 페더럴웨이 (253)529-5505 및 타코마 (253)588-60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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