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한인회 주최, 내달 12일 모나크 베이 골프장
▶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전일현)는 오는 8월 열리는 SF 한국의 날 축제 및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4월12일(토) 샌리엔드로 모나크 베이 골프장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한인회측은 올해 골프대회의 이름을 ‘SF 문화축제 기금모금 총영사배 골프대회’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전일현 회장은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북가주 골프협회 현 회장 및 전직 회장 4명이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았다”며 “동포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 회의와 골프인들과의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모임을 20일(오늘)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 참석인원은 12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회장은 “이를 통해 1만달러의 후원금(팸플릿 광고 포함)이 들어오길 기대한다”면서 “모아진 후원금은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의 날 축제 퍼레이드 부활과 전야제와 본 행사에 사용되게 된다”고 말했다. 퍼레이드에 10만달러, 전야제 및 본 행사에 7만달러 등 총 17만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한인회는 보고 있다. 퍼레이드에는 꽃차 10대와 15개팀이 참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 회장은 “10여년전에 마지막으로 열렸던 퍼레이드를 부활시키기 위해선 지역 한인들의 후원이 절실하다”며 참여를 호소했다.
골프대회의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저녁 식사 포함)이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홀인원에게는 자동차를, 챔피언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회장: 전일현 SF한인회장 ▷공동 준비위원장: 북가주 골프연합회 권덕근 현 회장, 정진영, 이윤희, 이인식 전 회장 ▷준비위원: 서순희, 신진휴, 박래일, 이기태, 김현태, 홍성호, 이광용, 김용옥
▲일시: 4월12일(토) 오후 12시30분
▲장소: 모나크 베이 골프장 (13800 Monarch Bay Dr., San Leandro)
▲문의: (415)252-1346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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