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회장 최호선)가 유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봉사회 유아 코압 프로그램 오픈 하우스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미봉사회 신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봉사회와 유아반 프로그램 소개 및 새로운 교사들과 새롭게 개설될 오후 음악반이 소개되었다. 유아반 담당인 김정애 교사는 "악기를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조력을 돋구며, 아이들이 가진 미래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새 교과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산호세주립대학 교수인 한미경 박사는 ‘건강한 이민 가족의 삶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와 조기아동발달 학 교수인 이문희 박사도 ‘개성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훈육’이라는 주제발표도 있었다.
봉사회의 유아 코압 프로그램은 만 2세 반에서 5세 아동을 상대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주 교육청의 유아학습기초(Preschool Learning Foundations)을 바탕으로 취학전에 필요한 학습을 배우도록 가르치고 있다. 또 한국어로 가르치는 노래와 율동, 동화를 통해 한국 문화를 함양하고 한인 정체성의 형성에도 도움을 주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408) 920-9733.
<이광희 기자>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유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봉사회 유아 코압 프로그램 오픈하우스와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한미경 박사가 ‘건강한 이민 가족의 삶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SV한미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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