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월은 한국학 신설 홍보의 달
▶ 총영사 강연도
동양학 내에 한국학을 신설한 새크라멘토 주립대는 3월과 4월을 한국학 신설 홍보의 달로 정하고, 신설 축하 관련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일 3시 30분부터 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한국과 미국의 관계’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전 오후 2시 30분부터는 한국학 신설 축하 리셉션을 갖고 한국학 신설을 위해 수고해온 그레그 김주 동양학 부학장, 조은미 교수, 위승희 교수, 남기선 교수, 한희주 교수, 임석도 교수등의 한국계 교수들과, 학과 관련 관계자들이 한동만 총영사, 신주식 교육원장,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회장, 성인제 사무총장, 한국학교 강석효 이사장, 노인회 조무호 회장, 과학 기술자 협회 이성호, 박창환씨, 권욱순 SF 전 한인회장, 재미 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관계자, 한의사 도영희씨, 배순혜 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교장 등 외부 인사들과 상견례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아마도르 빌딩 250호 강의실에서 진행된 강의에서 한동만 총영사는 ‘한국의 현재’, ‘북한과 한국의 관계’, ‘한국과 미국의 동맹-한미 FTA’, ‘한류’ 등 4가지 주제로 현실적인 한국의 모습을 학생들에게 설명했으며 강의 후에는 30여명의 학생들과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한편 새크라멘토 주립대에서는 오는 가을 학기 부터 정식 과목으로 한국의 교육과 미술, 문화사강의를 시작한다. 또한 신설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4월 10일부터 13일 까지 샌프란스코 주립대 한국계 아티스트 닉 오씨의 도자기 워크샵과, 4월 16일에는 한국 평화의 날 기념 ‘잊혀진 전쟁’이라는 영화와 음악과 무용등을 선보인다.
<장은주 기자>
한동만 총영사가 새크라멘토 주립대 한국학 신설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일일 강의를 한 후 학생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있다.서있는 왼쪽부터 그레그 김 주 동양학 부학과장, 한동만 총영사, 패트라토른 카이라프라바티 동양학 학과장, 조은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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