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한국학교, 3월8일 대형지도.삼행시 전시 등
대형 독도 자랑대회에서 한국지도를 만들고 있는 모습)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회장 이현주)는 지난 토요일 포근한 날씨 가운데 개학을 하고 봄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강당에서는 오는 8일에 있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주최 제 1회 독도자랑대회 시상식 때 공개하게 될 ‘독도자랑대회-대형 프로젝트’인 무궁화로 꾸민 한반도-독도지도를 만들기 위해 초급과정 이상 학생들이 참여하여 초대형 천에 학생들이 직접 접은 종이 무궁화 꽃을 붙이며 독도와 한국지도를 만들어 냈고 ‘독도 삼행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 붓글씨로 쓰여지게 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교사회의 때는 기초과정 학생들이 참여하여 종이를 이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만든 ‘우리의 땅 독도’ 전시회도 열렸다.
이번 제 1회 독도자랑대회 ‘독도는 우리 땅’ 삼행시 부문에서는 한국에서 참가한 4편을 포함 모두 53편의 삼행시가 학부모실에 전시되었고 전문 심사단(3명)의 1차 심사와 7십 명의 일반심사단이 2차 심사를 맡아 각 부문별 수상자를 뽑았다.
남일 교장은 삼행시 심사 결과 및 수상작들을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의 ‘독도 삼행시 공모’ 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열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며 미국에 사는 2세들이 조국 대한민국의 주권, 우리 영토는 우리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독도 대형프로젝트 공개 및 성인반과 생활영어반, 조선반(중급2과정) 학생들이 함께 ‘독도는 우리 땅’ 을 축가로 부르며 시작하게 되는 시상식은 오는 8일 오전 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005년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때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 및 도산 안창호 선생의 4대 정신을 주제로 한 개교 축하 공연을 한 바 있는데 2015년에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며 2세 자녀들에게 자랑스런 한인 2세로서의 자긍심 배양 및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념행사를 준비한다고 한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입학 및 교사 지원 문의는 남일 교장 전화 (508-523-5389), 또는 이메일(ksneusa@verizon.net)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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