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석희 1500m, 신다운·이한빈 1000m 출격
15일은 ‘골든 데이’(Golden Day)!!!
불운에 발목이 잡힌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날 열리는 여자 1500m 경기는 여고생 듀오인 심석희와 김아랑이 나선다. 여자 500m에서 16년 만에 한국에 올림픽 메달을 안긴 박승희는 경기중 부상을 당해 1500m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 조해리가 나선다.
골든데이의 선봉은 다관왕을 노리는 심석희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그는 지난 13일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너무 긴장한 탓에 실력 발휘를 못하고 탈락했다. 다행히 그의 주종목은 1500m. 심석희는 2012-2013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 1500m의 월드컵 랭킹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예선과 준결선을 무난하게 통과할 경우 오전 7시6분(이하 뉴욕시간) 금메달을 향한 레이스를 펼친다.여자 1500m와 함께 남자 1000m 결선 레이스도 이날 펼쳐진다. 예선을 통과한 신다운과 이한빈은 이 종목에서 첫 메달을 노린다. 결선은 오전 7시20분에 시작할 예정이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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