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콘서트콰이어 연주회가 12일 저녁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려 영혼을 울리는 사랑의 화음을 선사했다.
100년 역사를 지닌 총신대학교를 대표하는 총신 콰이어는 이날 ‘주를 보라’를 시작으로 ‘평화의 기도’ ‘영가 모음’’ ‘여성중창’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윤 박수 갈채를 받았다. 총신대 음대 이기선 교수의 지휘에 의한 3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위대한 주’ ‘’마라나타’등 천상의 멜로디로 갈급한 영혼을 적시게 만들었다. 이기선 교수는 “지난 4주동안 미국내 21곳에서 연주를 한후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지막 찬양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연주에 앞서 총신 동문인 류호근 목사(상항 서머나교회)가 ‘유사한 그리스도인’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상호 목사(목양장로교회)는 연주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상항 중앙장로교회 권혁천 담임 목사는 “좋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드리고 고단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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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콘서트 콰이어가 12일 저녁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이기선 교수 지휘로 ‘’주 하나님 크시도다’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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