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문화 익히고, 한글 배우고
▶ 한미 학생회 주최
산타크루즈 주립대 한미 학생회(UCSC KASA) 주최로 지난 8일‘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시간 동안 UC 산타크루즈 엔지니어링반에서 열린 ‘한국의 날’에는 장대같이 내리는 빗속에서도 50여명의학생들이 참가해 한국 문화도 익히고 한국 관련 강연과 한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강연에 앞서 자유 토크 시간에는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이준비해 온 샌드위치를 참가자 전원과 함께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 진행된 강연 시간에는 한총영사가‘ 한미 관계’라는 주제로 한미 동맹 관계, K-POP, 한류 등의 이야기로 이어갔다.
2부 시간에는 이은경 산타크루즈한국 센타 원장의 한국어 수업이 진행 되었는데, 실전대화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설날 노래와 한국 동요를 배우고 함께 불러 보는 시간도가졌다.
김신애 UCSC KASA 공동회장은”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속히 한국어 과가개설 되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만 SF총영사,신주식 SF한국교육원장,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김기덕 몬트레이노인회장, 장종희 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 회장 등과 이은경 산타크루즈 한국 센타 원장, 리차트 아트 철학과 교수, 김희경 음대 교수가 함께했다.
<이수경 기자>
지난 8일 UC 산타크루즈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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