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입세미나에 600여명 참석 열기
▶ 본보 특별후원
아이비리그는 물론 스탠포드와 UC계열 대학의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북가주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1일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비리뷰 교육센터(원장 알렉스 허)의 제120회 대학입학 설명회는 600석이 넘는 자리에 북가주지역 학부모와 학생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가득찼다.
알렉스 허 원장은 이날 입학세미나를 통해 아이비리그와 스탠포드 및 UC계열 대학들의 최신 입학정보 분석 및 각 영역별 최적의 준비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들을 중심으로 상세한 설명으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허 원장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단순히 높은 SAT 점수나 GPA만 있으면 원하는 대학입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미국 대학 입학 심사과정은 포괄적이므로 학생 나름대로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알렉스 원장은 "높은 점수에만 집중하지 않고 포괄적인 대학 입학 10계명의 모든 영역에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입 10계명을 알려주기도 했다.
그는 최신 입학정보와 관련해 "지난 몇 년간 10월1일부터 사용할 수 있었던 UC 애플리케이션을 올해부터는 8월1일부터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현재 11학년 이하의 학생들에 대해 이와 관련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그는 또 하버드의 경우 조기원서 합격률이 21%에 달했으며 스탠포드는 10.8%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PSAT는 2015년부터이며 새로운 SAT는 오는 2016년 3월부터 새롭게 바뀌게 된다며 이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26년에 걸쳐 120회라는 대학입학 설명회를 마친 허 원장은 "북가주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 훌륭한 리더십으로 미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비리뷰 교육센터에 관한 정보는 www.ivyreview.com에서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1-888-777-1988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아이비리뷰 교육센터가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20회 대학입학 설명회가 스탠포드나 UC계열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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