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TV에서도 굴욕 없는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을 보면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 모든 여성들은 아름답고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한다. 하지만 노력 없이 원하는 피부를 얻기는 불가능하다.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도 멋진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기능성 화장품으로 유·수분 및 트러블 관리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피부 탄력이 저하 된다. 수분은 유분보다 더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수분 공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려면 피부 속의 문제점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피부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 수분 공급과 동시에 안티 에이징, 미백 제품 등을 사용해 주름, 기미 등의 트러블을 관리하는 것도 잊지 말 것.

■외출 후 꼼꼼한 클렌징으로 먼지 씻어내기
피부미인이 되려면 클렌징에 공을 들여야 한다. 외부 먼지가 피부에 쌓이게 되면 모공이 넓어지고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안 시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화장품과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적은 것을 사용하고 클렌징 전 크림 타입 세안제로 마사지하는 것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손을 청결히 하고 미온수로 먼지를 닦아 낸 뒤 클렌징 폼을 덜어 코 주변과 얼굴의 굴곡을 마사지하듯 씻어내면 자극 없이 깔끔하게 클렌징을 마무리할 수 있다.

■4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 이용 필수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 주름 등의 노화 증상을 촉진하는 요인이다. 4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에는 더욱 자외선 차단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차단지수에 따라 덧바르는 습관은 별다른 미백 시술 없이도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