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개월 무이자 할부·2,000달러 캐시백 등 파격 할인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일부 제조사들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 최장 72개월 무이자 할부 및 2,000달러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에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까지 엘란트라(GT, 쿠페 포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장 72개월 동안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현대차는 경쟁차량 보유 및 현대 오너십 등 자격조건에 부합되는 고객들에게 500달러의 추가할인도 한다. 이 외에도 현대는 할러데이 세일 이벤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달 2일까지 쏘나타와 싼타페 등 인기 모델들도 최대 2,000달러까지 리테일 보너스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주 LA 오토쇼 미디어 행사를 통해 플래그십 모델인 K900(한국명 K9)를 공개한 기아차도 다음달 2일까지 할러데이 세일즈 이벤트를 통해 옵티마, 쏘렌토, 쏘울 등 베스트셀링 차량들에 대해 최대 1,500달러의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빅3 업체들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특별세일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도요타의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인기 모델인 캠리를 60개월 무이자 혜택 및 1,000달러의 보너스 캐시를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도 48~60개월까지 0% 이자율이 적용된다.
해피 혼다 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는 혼다는 내년 1월6일까지 전 차종에 걸쳐 36개월까지는 0.9%, 72개월까지는 1.9%의 이자율 프로모션과 제로 다운페이먼트 리스 스페셜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마즈다의 경우 모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다음달 9일까지 전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2,250달러의 캐시백 혜택 및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에 더해 로컬 자동차 딜러들도 일제히 연말 세일에 돌입했다. LA 한인타운 버몬트 선상에 위치한 101 버몬트 현대의 경우 연말을 맞아 전 차종에 걸쳐 특별 리스프로 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엘란트라, 쏘나타, 투싼, 제네시스, 싼타페 등 3개월 이상 남은 현대 리스차를 대상으로 패널티 없이 일부 할인혜택을 적용한 특별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렌데일 기아는 프리미엄 세단인 카덴자에 대해 최대 7,200달러까지 할인해 주며 세리토스 기아도 11월 한달 간 카덴자를 리스할 경우 월 256달러(1,695달러 다운페이먼트)에 이용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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