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의 도시’포틀랜드와 천혜의‘오리건 코스트’
▶ 가장 깊은 ‘크레이트 레이크’ 등 자연과 풍경 조화

뉴욕에 소호가 있다면 포틀랜드에는 올드타운이 있다. 갤러리와 레스토랑이 가득하지만 동시에 고즈넉한 풍경의 아름다움도 가득하다. <사진 제임스 박>
얼마 전 LA를 출발해 북가주의 샌프란시스코를 지나, 오리건, 워싱턴으로 서부 로드트립을 다녀온 한 지인은‘그 중에 제일은 오리건’이라는 명언을 전했다. 서부 최고의 관광도시인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주 시애틀의 매력을 잠재운 이곳의 매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여행객들에게 오리건은 흙 속의 진주와 같은 여행지다. 두드러진 관광명소는 없지만 살아 있는 자연 그 자체가 훌륭한 볼거리다.‘장미의 도시’라 불리는 오리건 최대 도시 포틀랜드(Portland),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오리건 코스트(Oregon Coast), 목가적 분위기의 오리건 중부(Central Oregon),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크레이터 레익(Crater Lake) 등은 자연 경관들이 훼손되지 않은 채 본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오리건주 사람들은 환경에 관심이 많아, 자연경관들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인구성장과 환경오염 등 자연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캘리포니아에서 오리건으로 향하는 도로는 아름답기로 유명해 오리건을 지나는 서부여행은 로드트립 매니아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13/20251213172015695.jpg)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이희숙 시인·수필가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 조정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진 인디애나주 공화당 주(州) 상원의원들을 비판하며 당내 예비선거…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