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장을 지낸 최정범 I.L.크리에이션 대표(51, 사진)가 경남 통영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통영시의회는 26일(한국 시간) 최정범 대표와 사야마교류센터(무지개센터) 대표 노지마 야스꼬(66)씨에 대한 ‘통영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통영시 명예 시민증은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홍콩 배우 성룡, 탤런트 김희선, 소설가 유익서, H마트 권일연 회장도 통영 명예시민이다.
통영시 의회는 “최정범 대표는 노로 바이러스 검출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미 굴 수출 재개를 위해 금년 4월 개최된 워싱턴 통영 굴 시식회 행사와 마케팅 활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이전에도 H마트에서 통영 농수특판전 준비 지원 및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재직시 통영 홍보활동의 전폭적인 지원을 한 바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시 의회는 또 최 대표는 현재 통영시 국제교류 및 통상분야 업무지원을 위한 연락사무소 역할을 통해 버지니아 지역 통영 농수특판전 행사, 훼어팩스 카운티 의장 면담 성사 주선, 한인 2-3세 청소년 모국연수프로그램 및 관내 청소년대상 영어캠프 운영지원 등 통영시 농수산물 판로개척과 통영홍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정범 I.L.크리에이션 대표는 워싱턴의 연방정부 구내식당 22곳의 운영권을 갖고 있는 기업가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는 30일 통영에서 열린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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