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플러튼에 재직 중인 한인 교수가 ‘올해의 우수교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밀드레드 가르시아 총장은 16일 이 학교 박소라(49·사진·영어명 소라 박 탄자사리) 교수를 교수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우수교수’(2012~13 outstanding professor)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가르시아 총장은 “지난 2003년 건강과학 교수로 부임한 박 교수는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최고의 스승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1년부터는 ‘건강증진연구소’(HPRI) 소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여성들의 건강실태를 연구하고 있으며 주 정부와 연방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아시아계 여성들의 암 질환 현황을 파악해 의료진이 아시안 여성들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그녀의 논문은 ‘전미 보건 저널’과 ‘전미 의사협회 저널’ ‘저널 오브 헬스 프로모션 프랙티스’ 등에 실리기도 했다. OC 아시안 퍼시픽 아일랜더 커뮤니티 얼라이언스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박 교수는 “훌륭한 교수진과 학생들 및 리더십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교수는 오는 24일 ‘성적 우수자 모임’(honors convocation)에서 상을 받게 되며 25~26일 졸업식에서는 ‘올해의 우수 교수’에 선정된 교수 대표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박 교수는 UC버클리(생물화학과) 학부, UCLA 대학원(보건학 전공) 전공 후 이 대학원에서 박사학위(건강과학 관련)를 받았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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