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발생한감금사건의 피해 여성들을 돕기 위한온정의 손길이 전 세계에서 쇄도하고있다. 이들을 돕기 위한 펀드가 조성되는가 하면 가구를 보내준다거나 휴식처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이 이어지고있다.
클리블랜드 시의회 의원 3명은 클리블랜드에서 10년 동안 감금됐다가 풀려난 어맨다 베리(26), 지나 디지저스(23), 미셸 나이트(32)를 돕기 위해 이번주 초부터 클’ 리블랜드 커리지 펀드’ 모금을 시작했으며 모금액은 10만달러에육박하고 있다. 이 펀드는 브라이언 커민스, 도나 브래디, 맷 존 의원이 주도적으로 조성했으며 비영리단체가 운영을 맡는다.
커민스 의원은 감금사건이 발생한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프랑스, 호주에서도 피해여성들을 돕겠다며 돈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커민스 의원은 각국독지가들이 기부한 돈을 피해 여성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보다는 필요한 단체를 통해 의사가 이들의 자택을 방문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설명했다.
클리블랜드 시당국 관계자들도 피해여성들을 돕겠다며 기업과 개인이 보내온 이메일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고말했다. 기업들은 피해여성들에게 무료의료보험, 미용 서비스를 제안하기도했다.
호수 주변 별장을 제공하겠다는 제안도 있었다. 클리블랜드의 한 피자전문점은 피해 여성들 돕기 기금에 보태겠다며 아예 오는 16일 매출을 전액기부하고 직원들은 이날 받을 시급을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피해 여성 3명은모두 치료받던 병원을 떠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상태다.
http://www.clevelandfoundation.org/cou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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