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NYU) 아시안 보건연구 센터와 미암협회(ACS) 아시안지부,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지난해 10월부터 공동으로 조사 중인 ‘암환자 가족의 간병 요령 실태’ 연구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한인 암환자 가족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NYU 지역사회건강프로젝트팀의 박지은 연구원이 진행 중인 이번 연구는 암환자 가족들이 항암치료 지식 및 환자 대처요령 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6회에 걸쳐 암환자 통증관리법, 합병증 예방, 우울증 진단, 피로도 조절법, 의사 소통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재교육 받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다시 실시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재교육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인 암환자 가족들을 위한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은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가족 구성원 중에 암 진단 병력이 있고 적극적인 치료를 마친 상태의 55세 이상인 한인은 누구나 연구에 참가할 수 있다. ▲문의: 212-263-1225(박지은 연구원)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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