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와이키키에서 두 명의 일본 관광객이 각각 칼에 찔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 해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주의가 요망된다. 29살의 남성은 사고 당일 새벽 4시22분경 쿠히오 애버뉴 인근에서 칼에 찔려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되어 퀸스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과 관련, 경찰은 피해자 발견 지점에서 몇 블럭 떨어진 알라와이 블러버드 아파트에서 21살의 여성을 살인미수 및 1급 강도죄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자정 즈음에는 릴리우오칼라니 애버뉴 인근에서 25세의 남성이 뒤에서 접근한 남녀들로부터 역시 날카로운 것에 찔려 중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은 현금을 노리고 피해자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두 피해자들은 방문객들을 위한 알로하소사이어티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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