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오득재)는 오는 26일 정오 동보성에서 OC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단체장 모임을 주선하고 한인회 활동에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그동안 OC 한인사회의 논란이 돼 왔던 이민사 출판과 관련돼 발생한 부채를 완전히 청산할 계획이다.
한인회 오득재 회장은 “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이사회가 끝나면 전 분기 행사보고와 더불어 다음 분기의 협조사항들을 각 한인 단체장들에게 알릴 계획”이라며 “예산이 허락하는 한 정기적으로 이 같은 모임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또 “그동안 부채문제로 잡음이 많았던 이민사 부채청산이 지난 이사회를 통해 결의된 만큼 빨리 정리되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단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간단한 식순을 갖고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인회를 중심으로 처음 시도되는 OC 한인단체장 모임은 현재까지 30여명의 OC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득재 회장은 지난 4월 23대 한인회 회장에 입후보하면서 기존 단체들의 사업을 도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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