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 고교생 21명이 PSAT 성적을 기준으로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사에서 선정하는 엘리트 인정 프로그램 1, 2, 3차 수상자로 뽑혔다.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이 지난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에서 전체 10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이 중에서 한인 학생(영어이름 성 기준 추정)은 ▲빌 예(어바인 고교, 전기공학 전공) ▲브라이언 김(트로이, 테크놀러지 앙트러프러너십) ▲찰리 두(트로이, 신경외과) ▲한 S. 장(서바이트, 경제학) ▲조앤나 이(어바인 고, 법·정치) ▲조나단 박(어바인 고, 의학) ▲저스틴 주(헌팅턴비치, 공공건강) ▲제시카 임(옥스포드 아카데미, 법) ▲켈시 천(어바인 고, 의학) ▲오스틴 이(페어몬트 프리퍼리토리 아카데미, 의학) ▲스티븐 석주 홍(요바린다, 엔지니어링) ▲테레사 지 현은(로스알라미토스 고교) ▲에이미 장(노스우드 고교, 공중보건학) ▲브라이언 임(어바인 하이, 엔지니어링) ▲길버트 김(트로이 고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김희수(트로이 고교, 약학) ▲메이간 이(캐년 하이, 약학) ▲에린 김(트로이, 의학) ▲라이언 김(벡맨, 비즈니스)▲조셉 이(서바이트, 의학) ▲최수지(옥스포드 고교, 의학) 등이다.
이들은 미 전국에서 PSAT 성적이 0.6% 안에 든 학생들로 2,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11학년 때 치르는 PSAT 성적이 240점 만점에 최저 221점 이상이다. 오렌지카운티에서 270명의 학생들이 지난해 9월 내셔널 메릿 새미 파이널리스트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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