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 공동 11위
▶ AT&T 내셔널 2R
PGA투어 AT&T 내셔널 이틀째 경기에서 노승열이 3타를 줄이며 선두에 3타차 공동 5위로 올라섰다.
29일 메릴랜드 베세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코스(파
71·7,569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노승열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치며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비제이 싱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날 6타를 줄이며 7언더파 135타로 2타차 단독선두로 나선 헌터 메이헌과는 3타차다. 노승열은 6번부터 9번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아 전반에 2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여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한편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는 버디 2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며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선두 메이헌에 5타 뒤진 공동 11위로 올라섰다.
한편 한인선수 가운데 배상문이 3타를 줄여 공동 27위(1오버파 143타)
로 올라서며 컷을 통과했으나 잔 허와 찰리 위는 각각 2타와 4타를 잃고 공동 37위(3오버파 145타)로 밀리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양용은은 공동 70위(6오버파 148타)로 컷오프선에 턱걸이 했지만 최경주는 10오버파 152타로 컷 탈락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