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 챔프 야콥슨에 4타차 추격
▶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R
찰리 위는 5타를 줄이며 공동 10위로 탑10에 진입했다.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찰리 위가 5타를 줄이는 상승세를 타고 공동 10위로 올라섰다.
22일 코네티컷 크롬웰의 리버 하일랜즈 TPC(파70·6,84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찰리 위는 버디를 8개나 솎아내고 보기 3개를 범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찰리 위는 전날 공동 58위에서 공동 10위로 48계단이나 점프하며 선두권으로 진입했다.
디펜딩 챔피언 프레드릭 야콥슨이 이날 4타를 더 줄이며 합계 9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찰리 위는 야콥슨을 4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야콥슨에 이어 이날 9홀과 6홀만 마친 네이선 그린과 찰리 호프만이 중간합계 8언더파로 야콥슨에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70여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한편 US오픈 챔피언 웹 심슨은 이날 1타를 줄이며 합계 5언더파 135타로 찰리 위와 같은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으나 매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은 1타를 잃고 합계 3언더파 137타를 기록, 공동 26위로 밀려났다.
한편 찰리 위를 제외한 한인선수들은 모두 중위권 이하에 머물렀다. 이날 3홀밖에 마치지 못한 노승열(-2)이 공동 40위, 3타를 줄인 리처드 리와 이븐파를 친 대니 리가 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