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와 LA카운티의 올해 2분기 고용은 베이커스필드와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카운티를 제외하고 가주 전체에서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맨파워의 고용예상 조사’ 발표에 따르면 OC-LA지역 업주들의 76%는 2분기에 직원들을 채용할 계획이지만 이 중에서 단지 16%가 실질적으로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업주들의 4%는 감원을 실시해 실제 고용하는 업주는 12%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 수치는 가주에서 베이커스필드의 2분기 고용 예상 15%,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13% 다음으로 높은 것이다. OC-LA의 2분기 고용 예상률은 1분기에 비해서 약간 나아진 편이다. 1분기는 10%로 예상됐었다.
남가주 하와이 ‘맨파워’ 리저널 디렉터 캐롤 첸크는 “로컬의 고용 플랜이 매달 강해지고 있다”며 “1월 말과 2월 초 이후에 상당히 나아지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OC-LA 마켓은 해를 거듭할수록 개선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2분기 OC-LA의 업주 10%만이 고용을 계획했고 8%가 감원을 계획해 실질적인 고용은 2%에 불과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