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지휘자 김동민)가 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리는 ‘2011~12 시즌’ 네 번째 연주회 준비에 한창이다.
‘모차르트 투 왈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현악 앙상블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No.3 K138번’을 시작으로 보테니시의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를 위한 그랜드 듀오’, 엘리옷 바르크의 ‘레미니센스’, 왈튼의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나타’가 연주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셉 스파체크와 더블베이시스트 닥순 지앙이 협연자로 나선다.
김동민 지휘자는 “세계적 수준의 협연자들과 함께 시즌 네 번째 연주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정상급 현악 앙상블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연주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이달 16일 오후 8시 맨하탄 소재 ‘보헤미안 내셔널 홀(321 E. 73rd St. NY 10121)’과 17일 오후 8시 뉴저지 초대교회(100 Rockland Ave. Norwood NJ 07648)에서 각각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617-285-462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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