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예계에 황색돌풍을 일으키며 ‘아메리칸 아이돌’의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플러싱 한인청년 한희준의 인기가 연일 인터넷을 달구며 상종가를 치고 있다.
지난 7일 13명의 최종결선 참가자들과 서바이벌 경연을 펼친 뒤 당당히 ‘최후의 12인’에 선정된 한희준의 페이스북 공식 팬사이트(facebook.com/HHanAI11)에는 이미 수만 명이 팬들이 다녀가며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한희준의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 동기가 ‘장애우’돕기를 위한 것이라는 사연 알려지며 팬사이트에 올려진 ‘뉴욕밀알선교단’ 장애우들의 응원사진에는 팬들이 남긴 감동의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최후의 12인’ 진출이 확정된 직후 한희준의 트위터(twitter.com/#!/HHanAI11) 계정의 팔로워(follower)들은 매시간 수천 명씩 증가하며 현재 약 7만 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또 유투브에 업로드 된 그의 오디션 영상은 조회 수가 무려 70만회에 달해 세계적인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
시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에 따라 매주 1명을 탈락시키는 시즌 11의 서바이벌 방식은 팬층을 두텁게 보유하고 있는 한희준에게는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의 ‘최후의 12인’ 경연은 14일 오후 8시 폭스TV(채널 5)를 통해 생중계되며 방송직후 오후 10시부터 인터넷(americanidol.com)과 무료전화 1-866-IDOLS(43657)를 통해 시청자 투표가 진행된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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