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호텔업계가 올해 들어 호조를 보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업종 전문 조사기관인 PKF에 따르면 올해 초 OC의 호텔 고객 투숙률은 약 64.3%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6%보다 약 1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숙박료 역시 하룻밤 평균 141달러50센트로 약 4달러34센트(3.2%)가 올랐다.
PKF는 OC 내 평균 호텔 숙박비가 가장 비싼 곳은 하룻밤 기준 뉴포트비치가 184달러8센트이며, 대도시 근처가 177달러29센트, 애나하임이 144달러27센트, 코스타메사와 공항 인근 지역이 110달러21센트와 110달러48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북부 OC의 가격이 평균 93달러93센트인데 반해 남부 OC지역은 185달러11센트를 나타났으며 고객 점유율은 66.6%와 61.0%를 각각 나타냈다.
2012년 상반기 OC 호텔의 고객 점유율을 가격대 별로 보면 60달러에서 100달러 사이의 저가 숙박업소가 61.5%, 101~150달러 업소가 63.2%, 151~200달러 업소가 65.7%, 200달러 이상의 업소가 68.5%로 나타나 OC 내에서는 고가의 호텔일수록 더욱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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