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J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몽골선교음악회
▶ 5월20일 아콜라연합감리교회
앞줄 왼쪽부터 GBGM 아시아 담당 책임자 김종성 목사, 박정찬 감독, 안명훈 목사 등 관계자들이 몽골선교 후원음악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GBGM>
뉴저지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가 몽골선교를 위한 후원 음악제를 연다.
뉴저지 한인감리교회 연합체인 이 단체는 미연합감리교(UMC) 세계선교부(GBGM)와 한인 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의 협력사역으로 출발해 모범적인 UMC 선교지로 성장을 지속하며 연합감리교회의 선교구로 정식 승격된 몽골선교구를 알리는 차원에서 5월20일 오후 5시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아콜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안명훈)에서 처음으로 몽골선교음악제를 개최키로 했
다.
몽골선교는 2003년 미주 한인 선교 100주년을 맞이해 한인 연합 감리교회 전국 연합회가 교단 세계 선교부와의 협의하에 몽골을 100주년 기념 선교지로 지정하고 2004년부터 정식으로 교단 차원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사역이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선교센터가 세워지고 10여개 교회가 개척되는 성장을 기록했다.또한 신학교 설립 및 어린이 시설 계획 등 다양한 선교사역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UMC 뉴욕연회 박정찬 감독이 GBGM 산하 몽골선교구 관할감독직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몽골선교를 강화하고 미전역에 흩어진 몽골 선교사역들을 몽골 선교구 아래 하나로 규합,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GBGM은 앞으로 후원음악회를 비롯 몽골선교 후원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GBGM와 뉴저지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8일 임원회의를 갖고 효율적인 몽골선교 방향과 함께 몽골선교 후원 음악회 개최방안을 논의했다. GBGM이 주관하는 이번 후원음악회에는 뉴저지 지역 20여개 한인 감리교회들이 동참하고 박 감독도 참석, 몽골선교 현황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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