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반석교회 최동진 담임목사(사진)가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남가주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남가주 노회는 지난 6일 노회 소속 회원 목사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샌디에고 반석교회에서 ‘제5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최 목사는 “작은 종에게 이렇게 큰 직분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그러나 이것도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니만큼 하나님 나라 확장과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어진 직분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원 선거를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이 가결된 정기 노회에서 선임된 신규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동진 목사(SD 반석교회 담임) ▲부회장 이창후 목사(SD 소망교회 담임) ▲서기 이영희 목사(토랜스 주님의교회 담임) ▲부서기 정철 목사(새들백 새생명 한인교회 담임) ▲회록 서기 박용일 목사(애나하임 남가주 임마누엘교회 담임) ▲부회록 서기 정광욱 목사(글렌데일 그레이스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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