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에게 과학을 알기 쉽게 가르치는 모임이 한인 학생들을 비롯한 고교생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OC 레지스터가 지난 9일자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 중인 어바인 유니버시티 고등학교 ‘다음 세대를 위한 과학클럽’은 지난 7일 인근 보니타 캐년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실험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설명했다.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실험은 고체에서 액체로 변화하는 물질의 질량을 측정하는 것과 스파게티 막대기와 머시멜로를 이용해 고층빌딩을 만드는 것이다. 가장 높은 모델을 건립한 팀에게는 쿠키가 주어졌다.
이 클럽의 케빈 정 회장에 따르면 이 클럽 회원들이 이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을 지도하기는 처음으로 앞으로 더 많은 초등생들과 과학수업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과학 스페셜리스트 척 넬슨은 “아동들을 위해서 좋은 활동이다”며 “초등생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너무나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 클럽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jshjsh2004@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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