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틴밸리에 있는 코스트라인 커뮤니티 칼리지는 9일 새로운 ‘베테런스 리소스 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는 퇴역 군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제공과 각종 보조, 고용과 주거문제 등을 도와주고 있다. 또 이들이 대학 진학, 정신건강, 장애자 서비스 정보, 재정지원 등에 관한 카운슬링 서비스도 제공해 주고 있다.
퇴역 군인들을 돕고 있는 마이크 왕은 “퇴역군인들은 전쟁을 겪었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복무했다”며 “이들은 군인 문화에서 민간인 생활로 바꾸는 것이 상당히 두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이 센터는 퇴역 군인들에게 컴퓨터, 복사기, 팩스머신 사용과 스낵,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라크에 파견되었다가 최근에 돌아온 호세 바론(23) 전 해병대원은 “생활을 바꾸기가 상당히 어렵고 퇴역 군인들에게 많은 문제들이 있다”며 “이들은 종종 이를 인정하기를 원하지 않고 도움을 어떻게 구해야 될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코스트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의 군 프로그램을 확대시킨 것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센터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픈한다. (714)241-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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