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VO, 뉴튼도서관 한국도서 기증 기념식 성료
한국문화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KCVO, 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은 지난달 25일 오전 9시30분 뉴튼 도서관에 한국 도서를 기증하고 한국도서 기증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한국문화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은 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과 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 유한선)와 협력해 이번 도서 기증 사업을 펼쳤다. 작년 6월 결성된 이 알리미 봉사단은 박혜성 지도교사 및 청소년 자원봉사단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금까지 한국도서 수집 및 수집된 한국도서의 미국 현지 공립도서관기증,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주관하는 주요행사에서 활동 보고와 사업 홍보, 한국 전래동화의 영어번역 동 번역도서 발간, 배포 등의 사업을 감당해 왔다.
낸시 펄로 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강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도서관 관계자, 한국문화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과 박혜성 지도교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문화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으로 뉴턴공립도서관에 한국도서코너가 신설된 것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동 청소년 봉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보스턴지역사회에 한국문화를 확산하고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는 귀중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뉴튼 도서관에는 이날 알리미들에 의해 기증된 도서 500여 권 외에 주보스턴 총영사관의 이철희 영사에 의해 역사서 및 아동도서 등 600여 권이 더 있으며 이 도서들은 영어 색인 작업을 마치는대로 서가에 진열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서 기증식을 마치고 뉴튼 도서관 관계자들과 함께한 알리미 봉사단원들과 총영사관, 한인회 관계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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