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작가 마이클 주가 6월10일까지 베니스비엔날레 공식전시를 뉴욕으로 옮겨온 뉴욕 글래스트레스전에 참여중이다. 뉴욕 글래스트레스(Glasstress New York)전은 지난 2009년과 20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인 글래스트레스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로 뉴욕 아트디자인 뮤지엄(MAD, 2 Columbus Circle New York)에서 열리고 있다.
참여작가는 마이클 주 외에도 세계적인 조각가 키키 스미스와 얀 파브르 등 조각과 설치조각 분야의 아티스트 24명의 작품들이 전시중이다. 주 작가는 2011 베니스 비엔날레 글래스트레스 전시회 출품작 ‘Expanded Acess’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1966년 뉴욕에서 출생, 워싱턴대학교를 졸업한 뒤, 예일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1 베니스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바 있고 2006년 광주비엔날레 대상 수상 작가이기도 하다. 물질성에 대한 관념, 정의할 수 없는(사람, 장소, 사물의) 정체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과학, 종교, 미디어, 환경문제 등의 이슈를 강렬하고도 미학적인 방식으로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212-299-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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