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새 회장에 김경찬 목사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총회가 24일 열려 새 회장에 김경찬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버클리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북가주교협 제11차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의로 진행돼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회장인 권혁인 목사가 추천한 김경찬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북가주교협 총연합회 회장은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해당되는 지역의 현직 회장이 맡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스트베이교협의 현 회장인 권혁인 목사는 회장직을 고사한 후 전임 이스트베이 지역 협의회장이었던 김경찬 목사를 추천했다.
김경찬 신임회장은 “지역 교협과 협력하여 총연의 본래 목적인 지역교회의 연합과 건전한 신앙성장을 위한 심부름꾼으로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현 회장인 윤상희 목사의 뒤를 이어 임기 1년의 회장을 맡은 김경찬 목사는 총무에 변재원 목사(샌프란시스코교협회장), 서기에 박상돈 목사(콘트라코스타교협 회장) 를 지명했다.
총회에 앞서 윤상희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권혁인 목사의 기도와 변재원 목사의 설교, 김덕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제11차 총회에는 윤상희 목사를 비롯하여 변재원 목사(상항교협 회장), 박상돈 목사(콘트라코스타지역 회장), 오관근 사관(총련 서기), 권혁인, 김경찬, 김영일, 김성수 목사(총련 서기), 김덕수 목사(초대 회장), 성수남, 이희윤 목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손수락 기자>
24일 북가주교회협의회 제11차 총회가 끝난후 참석 목회자 기념 촬영. 왼쪽에서 5번째 새 회장 김경찬 목사, 6번째는 전임 윤상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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