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 구정잔치 겸해
▶ 2012년 주요사업∙운영방안 발표
SF한인회(회장 권욱순)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새해사업과 주요행사일정을 발표했다. 또한 21일 오후 6시 30분 구정잔치 및 미주한인의날(1월 13일) 축하를 겸해 SF한인회 ‘후원의 밤’을 한인회관서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날 샌 리앤드로 한대감 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권욱순 회장은 “올 한해도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뛰겠다”며 “이 모든 계획이 동포사회의 호응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SF한인회는 2012년 한인회 기금모금 총영사배 골프대회(4월), 북가주 생활체육대회(5월), 추석한가위대잔치(10월) 등의 행사를 신설했다. 올해 20회를 맞는 한국의 날 문화축제는 미국참전용사초청에 중심을 둔 7월 27일이나 LA한인축제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9월에 열릴 예정이다. 윌리엄 김 이사장은 “1,2월 중으로 한국의 날 행사일을 확정하고 준비작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SF한인회는 2012년 운영방안으로 ▶봉사활동강화로 한인회 대표성을 회복하고 ▶한인단체장과의 간담회 실시로 네트워킹 및 코디네이터 기능을 수행하며 ▶그랜트 확보로 재정을 자립하고 ▶교계와 협력관계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젊은세대들의 영입, 한인회관의 다각적 활용, 연2회 한인회보 발행, 웹사이트 업그레이드(영문버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구정잔치 겸 후원의 밤 행사에는 한인회 임원진들이 떡국을 서브하며 동포사회를 섬기는 모습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고미숙 우리사위, 모던 태권도 뮤지컬,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415)252-1346
<신영주 기자>
SF한인회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운영방안과 주요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김대부 이사, 윌리엄 김 이사장, 권욱순 회장, 김건수 이사, 정해천 이사(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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