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를 키우는 제6회 청소년축구교실이 개강했다.
내년 3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제섭 소재 사커돔에서 진행되는 축구교실은 지난 20일 개강한데 이어 27일 입학식을 가졌다.
40여명의 청소년이 등록한 축구교실은 청소년 축구대회와 메릴랜드 청소년 축구리그를 창설한 박상준 운영위원과 미축구협회 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크리스 굿맨, 지난 2007년 1기를 수료하고 각종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앤서니 김(길만고 11년)군과 김동선(로크 레이븐고 12년)군이 강사를 맡았다. 또 카메룬 출신으로 1990년대초 이탈리아 AC 페루자에서 프로선수로 뛴 루크 타시가 고등부 강사를 자원해 수준 높은 지도를 한다.
권영길 운영위원장은 “축구교실을 통해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이 열심히 배워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을 당부했다.
축구교실은 지난 5년간 250여명의 남녀 청소년들이 거쳐 갔다.
박상준 위원은 “축구교실 수료생들이 각 학교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1기 수료생 2명이 강사로 참여해 의의가 크다”며 “수료생들로 팀을 꾸려 올해 청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구교실은 메릴랜드 거주 한인청소년을 대상으로,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장소 사용료로 120달러를 받는다.
문의 (443)831-9285,
(410)493-8046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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